
송파구의회 전 정 의원, 아이들과 어르신, 그리고 環境을 위한 아리수 飮水臺 관리가 必要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관리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일회용 생수 페트병 사용으로 인한 폐플라스틱 문제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공원과 학교, 지하철역 등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해 왔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상당 부분이 생수병 등 음료용 페트병에서 나오며, 재활용 과정에서도 품질 저하와 처리 비용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습니다.
아리수 음수대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면서 동시에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 인프라입니다.
아리수는 매일 170여 개 항목을 검사해 국제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처럼 철저히 관리되는 아리수를 안전한 음용수로 홍보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30여 명이 음수대 물을 마신 뒤 집단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월 19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인근에서 진행된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 공사 과정에서 일부 혼탁수가 급수 계통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 분석과 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 모든 세대가 매일 접하는 물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구민들에게 큰 불안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각 수도사업소를 통해 연 4회 수질검사와 합동점검, QR코드 공개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현장 관리가 부실하다면 제도만으로는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질검사는 서울시가 담당하지만, 정작 청소·점검·정비 등 일상적이고 직접적인 관리 책임은 송파구에 있습니다.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제9조도 “음수대의 청소 등 위생관리 및 고장 등 유지관리에 대한 조치는 음수대가 설치된 기관에서 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송파구에는 총 147개의 음수대가 있으며, 수질검사는 강동수도사업소에서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연 4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직접 점검한 23개소 중 21곳에서 곰팡이, 이물질, 녹 발생 등 관리 부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질검사 결과조차 제때 갱신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담당 부서는 “서울시에서 검사 후 즉시 결과를 갱신한다”고 설명은 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관내 14개소가 아예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검수표에는 기록이 있으나 현장 표식이 없는 곳도 다수 있었으며, 7개소는 수년째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였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는 서울시의 검사 결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송파구가 주도적으로 위생관리와 정비, 그리고 검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감독을 수행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안드립니다.
첫째, 관내 모든 공원 음수대에 대해 정기적 청소와 주기적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송파구 자체적으로 보완 점검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보건소 등과 연계해 간이 수질검사 키트로 잔류염소와 탁도 같은 기본 항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 중지와 전수 점검, 임시 급수 대책으로 이어지는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관리 과정과 결과를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공개뿐 아니라 현장 QR코드를 통해 최근 수질검사 결과와 관리 내역을 주민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원 음수대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아이들과 어르신의 건강과 직결된 생활 기반 시설입니다. 송파구민 누구나 공원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물이 곧 안전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송파구는 검사와 청결 관리가 빠짐없이 이뤄지는지 직접 책임지고 감독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관리된 아리수를 신뢰하고 이용하는 것은 곧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우리 환경을 지키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송파구가 한발 앞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까지 함께 실현할 수 있습니다.
송파구가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여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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