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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 ‘어린이 交通安全위한 스마트폴 設置’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6.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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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 ‘어린이 交通安全위한 스마트폴 設置

- 성내1·둔촌2동 어린이보호구역 2곳에 스마트폴 설치 확정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구축사업공모에서 강동구가 최종 선정되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스마트폴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통합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폴을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지난 121일부터 214일까지 자치구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7개 자치구가 응모한 가운데 금천, 성북, 노원, 구로, 중구, 강남, 강동, 도봉구 등 8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2개소에 스마트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는 성내초 인근(성내1533, 구립성내1동경로당 앞 보도) 성일초 인근(둔촌281-4, 구립둔촌어린이집 인근 보도)이다.

 

설치 예정지 2곳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도로 폭이 넓어 과속 계도 기능이 필요한 지역이며, 기존 스쿨존 CCTV도 스마트폴에 통합되어 효율적인 안전관리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철 의원은 이번 공모에 서울시의원 대표로 제안서 평가위원으로도 직접 참여하여, 강동구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동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안전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구는 6월 중 사업 발주 및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서울시가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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