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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문현섭 의원 대표발의,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단독건립 촉구 결의안 통과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4. 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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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문현섭 의원 대표발의,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단독건립 촉구 결의안 통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 전승과 보존,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을 강동구에 단독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문현섭 의원은 제안이유에서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강동구 암사동에서 유래된 전국 유일의 쌍상여 재연행사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 그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강동구의 대표적 전통문화유산으로 현재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시관은 공간이 협소하여 문화재 보존은 물론, 전통의 전숭과 교육 기능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역주민들은 호상놀이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전수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통해 호상놀이 전수관 단독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왔으나, 서울시는 여전히 전수관 건립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강동구가 발원지로서 원형 보존과 역사적 연계성이 확보된 장소인 만큼 강동구에 단독 전수관이 건립되어야 하고 이에 강동구의회는 강동구의 대표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기 위해, 강동구청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을 강동구에 단독으로 건립하도록 서울시에 적극 요청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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