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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송파구의원(거여1, 마천1-2동)/ 송파구민께 항상 감사의 마음과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뛸 터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3.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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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송파구의원(거여1, 마천1-2동)/ 송파구민께 항상 감사의 마음과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뛸 터

■ 전반기 의정활동의 소감은



8대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초선의원으로 설레는 마음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4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재선의원으로 초선때보다 기대에 더 부응해야겠다는 다짐이 컸습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면서 책임감이 한층 더 가중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는 개인적으로 저의 지역구의 재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만큼 책임감과 더불어 열의를 다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지역구를 비롯해 송파구 이곳저곳에서 이뤄지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등에 대한 현안과 더불어 송파구 도시 인프라 개선사업들이 많아 이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파고들다 보니 정신없이 2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의정활동중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떤 점이 있었나


모든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특히,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하면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고 그 과정이 보람있었던 것 같습니다.  
송파구 어느곳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업이 없고, 의원님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송파구의 모든 현안이 중요하고 각 동료의원들마다 이해관계가 다르다 보니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절충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예년보다 길었던 예산결산시간이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날을 새고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지금까지 예산결산위원회 가운데 가장 치열했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점점 챙겨야할 지역 현안이 많다보니 연차가 쌓일수록 어깨가 무거워진다는 것을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현안은.

9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행정교육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지금부터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교육과 행정서비스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정·교육·복지분야는 가장 직접적으로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입니다. 
크게 관내 교육분야에서는 개인적으로 전반기에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 때문인지 노후된 학교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안전문제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파구 관내 일부 학교의 경우, 설립된지 오래된 학교가 많아 건물이 낡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대비한 CCTV설치 문제 및 교통관련 안전강화 문제등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볼 생각입니다. 


■ 동료의원이나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송파구 주민을 대표해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선택적인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입장이 다를수 있지만, 모든일에 구민의 이익과 복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과정에서 서로간의 입장과 견해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갈수 있는 곳이지만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 송파구민의 이익과 행복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로 불편한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상호간의 신뢰를 증진할수 있는 소통이 원활해야 하고, 송파구민의 이익과 편의를 위한 일이라면 잠시 서로의 입장을 내려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이런 방향으로 향후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자합니다. 
상호신뢰가 자리잡을 수 있는 송파구의회가 될 수 있고, 9대 의정활동이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저도 가교역할을 충실히 다할것입니다.   

 
■ 주민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존경하는 거여1동, 마천1·2동 주민 여러분, 그리고 송파구민 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 올립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왔지만, 뒤돌아 보니 아쉬운점도 많고 후회스러운 점도 많습니다. 
주민 한분 한분 목소리가 소중하지 않은 적이 없지만, 때로는 시기와 상황이 맞지않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모두 대안을 내놓지 못했을 때, 개인적으로도 항상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우리지역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저와 주민여러분의 마음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은 의원 한사람의 힘으로 바꿀수 없습니다. 
주민여러분 한분 한분의 지금처럼 저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잘하는 일에는 칭찬해주시고, 못마땅한 일에는 아낌없이 쓴소리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에 가지는 관심, 저에게 보여주시는 관심이 모여, 거여1동과 마천1·2동에 큰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목소리를 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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