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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강무 의원, 송파의 城內川을 새로운 觀光名所로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3. 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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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강무 의원, 송파의 城內川을 새로운 觀光名所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최홍연 부구청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풍납1·2, 잠실4·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송파구의 대표적인 하천인

성내천을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송파구는 석촌호수,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풍납토성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올림픽공원과

풍납토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축인 성내천 구간은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현재 성내천은

송파둘레길의 일부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여가 공간이지만,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내천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잠실나루역을 통해

아산병원으로만 하루 약 2만 명이 이동하고,

 

송파둘레길을 찾는 이용자, 인근거주민들,

그리고 올림픽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합하면

하루 약 4만 명이

성내천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유동인구가 있는

성내천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킨다면

 

석촌호수부터 풍납토성까지

자연스러운 관광벨트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성내천 제방을

철쭉이 가득한 생활형 관광명소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철쭉은 4~5월에 화려하게 피고,

관리가 용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입니다.

 

성내천 제방에 철쭉을 심으면

봄철에는 아름다운 꽃길,

여름에는 푸른 녹음길이 변모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SNS

다양한 홍보 효과로 인해

성내천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본 의원은

성내천을 철쭉 꽃축제를 자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성동구의 서울숲 튤립축제,

응봉산 개나리축제,

중랑구의 중랑천 장미축제

구리시 한강 코스모스축제 등

여러 꽃 축제들이

지역을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송파구도

짧은 벚꽃 시즌이 끝난 후

5월 말까지 이어지는 철쭉 시즌에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석촌호수부터 풍납토성까지

연결되는 관광벨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조도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에서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내천에

꽃을 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 전체의

큰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에게 평온과 활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성내천을 철쭉으로 가득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이 제안이

 

송파구의 브랜드 가치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매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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