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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庭園都市 서울, 市民庭園師 플랫폼 構築하여 활짝 꽃피우자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2.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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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庭園都市 서울市民庭園師 플랫폼 構築하여 활짝 꽃피우자

 

서울시, 850명 시민정원사 배출했으나 관리체계 미흡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225일 제328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정원도시 서울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정원도시를 표방하며 적극적인 정원문화 확산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현재까지 약 85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배출했으며이들은 정원박람회나 자치구 식목행사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박 부위원장은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고 있지만이들에 대한 관리와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현재 시민정원사회가 중간 역할을 하고 있으나충분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올해부터 정원문화산업 종합계획 수립에서 시민정원사 인증 및 지원 사항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시행규칙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라면서 반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만 있을 뿐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고 시행규칙 마련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부위원장은 정책대안으로 '시민정원사 플랫폼구축을 제안했다제안된 플랫폼은 시민정원사와 일반시민이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형태다시민정원사는 수료증 번호로 로그인하도록 하면 배출된 시민정원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서울시 맵을 통해 유휴부지나 자투리땅 같은 공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정원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발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수 시민정원사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활동이 부진한 정원사에게는 보수교육을 통해 독려하는 등 시민정원사들의 교육과 정원 관련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위원장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정원도시로 인해 정서적 측면과 건강적 측면에서 치유 효과가 높은 만큼 정원도시 서울정책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행규칙 마련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시민정원사 플랫폼 구축도 함께 신속히 검토하여 서울이 진정한 정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원도시국장은 시행규칙 마련과 플랫폼 구축에 대한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이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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