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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顧客의 소리를 듣는 申聞鼓 ‘소통나무’ 運營

사회

by 구민신문 2025. 1.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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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顧客의 소리를 듣는 申聞鼓 소통나무運營

- 공단 이용고객 불편건의사항 수렴 697건 시설 운영 반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고덕어울림수영장,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강동구민회관 등 각 사업장에서 소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소통나무는 나무 모양의 그림판에 고객들이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을 붙여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창의적인 소통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자유롭게 공단 서비스에 대한 칭찬, 건의사항,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은 총 69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건의사항이 416, 칭찬 및 격려가 281건을 차지했다. 건의사항은 주로 새로운 기구 비치 요청 등의 시설 이용 편의성 개선, 수준별 강습 진행 요청 등 프로그램 관련 개선 수요가 포함되었다.

 

공단은 접수된 건의사항 중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203건을 우선적으로 시행했으며, 나머지 의견들도 향후 예산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이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공단 운영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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