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신 송파문화원장, 영랑문학상 詩부문 대상 受賞
11월 22일(금), 김현신 송파문화원장이 시집 '빈 페이지에 얼굴을 묻고'로 제29회 영랑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간 순수문학사와 도서출판 순수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순수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영랑문학상은 시인 김영랑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우리 시문학의 발전에 기여해온 문학상이다.
김현신 원장은 2005년 계간 『시현실』을 통해 등단한 이래 『나비의 심장은 붉다』, 『전송』, 『타이레놀 성전』, 『애수역에서 트렁크를 열다』 등 다수의 시집을 발간하며 한국 현대시단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제15회 이상시문학상 수상에서 인정받은 그의 시 세계는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현신 원장은 "시인으로서 받은 큰 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학 창작과 함께 송파문화원장으로서 지역의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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