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명 강동문화원장, 2024년 현절사 추계 제향 終獻官으로 選定
- 경기 광주문화원장으로부터 망첩(望帖) 전달받아
강동문화원 신동명 원장은 지난 10월 18일, 남한산성 현절사 추계 제향에 종헌관으로 선정되어 경기 광주문화원 신금철 원장으로부터 망첩(望帖)을 전달받았다.
10월 20일에 진행되는 현절사 추계 제향은 병자호란때 청(淸)나라 선양[瀋陽]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인 홍익한(洪翼漢)·윤집(尹集)·오달제(吳達濟)와 1711년(숙종37) 척화파의 대표이던 좌의정 김상헌(金尙憲)과 이조참판 정온(鄭蘊)의 우국충절(憂國忠節)을 기리기 위한 제향이며, 이날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이 전달받은 망첩(望帖)은 제향에서 종헌관을 맡을 관리로 추천되었음을 알리는 글로 전통 절차이다.
강동문화원과 광주문화원은 2023년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업무 협약식을 통해 지역문화창달 및 상생발전, 상호공동번영을 목표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제29회 남한산성문화제에서도 강동문화원이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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