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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강빛初 過密學級問題 반드시 解決한다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4. 9.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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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강빛初 過密學級問題 반드시 解決한다

강빛초·중 이음학교 과밀해소 간담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828() 강빛초 회의실에서 열린 강빛초·중 이음학교 과밀 해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및 다수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학교의 과밀 문제와 그에 따른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간담회에서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강빛초의 과밀학급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2025학년도 강빛초 과밀 해소를 위한 학급 증설 방안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고덕강일2지구 5단지 아파트 입주로 약 800세대가 증가하면서 학군지인 강빛초등학교는 올해 2월에만 170여 명이 한꺼번에 전입 신청을 했다. ·중등학교 정보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강빛초 학생 수는 2023622, 2024879명으로 1년 사이에 무려 25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학생 수의 증가는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드러난다. 강빛초등학교는 20213월에 개교한 신축 학교로 교실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놀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고 심지어 급식실마저 학생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는 급식 2부제를 시행해 1~2학년은 4교시가 끝난 후 12시 전후에 점심을 먹고 3학년 이상은 5교시가 끝난 후 오후 1시쯤부터 점심을 먹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과밀학급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제출했었다. 21년도에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이 넘는 학급을 과밀학급으로 규정하고 ’25학년도까지 과밀학급 239, 4,504학급, 82%를 해소하겠다는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계획 수립이 무색한 현실이다.

 

박 의원은 학생 수 증가를 ’25년도 956, ’26년도 1,085명 수준으로 예상하지만, 고덕강일 3단지가 입주하는 ’27년도 이후에는 학생 수의 급증이 명확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해결책으로 중기적으로는 학교 증설 예산 확보 및 모듈러 교실 설치를, 장기적으로는 학교 신설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단기적으로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과밀학급해소에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측과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논의에 참여하며, 현실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 활동에 진심인 박춘선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논의된 내용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3, 4, 5, 6차라도 끝까지 간담회를 열어 주민 숙원을 해결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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