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 謝過文 發表
강동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이 9대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조례를 지키지 못하고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9대 9 동수에서 전반기에 협의된 후반기 원구성시 의장직의 교대 수행이 지켜지지 못했고 그 여파로 양쪽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원구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이행되지 못하고 있음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며 구민들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밝혔다.
향후 의회운영에 대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빠른 시간내에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좀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선명한 야당으로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주권자의 뜻이 배척되고 의회 권력이 사유화되는 어떠한 시도도 반드시 막으며 △사리사욕을 위해 민주주의 질서의 파괴를 시도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혹독했던 무더위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으로 그 고단함이 유난했던 지난 여름입니다.
구민들 모두 무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저희 더불어민주당 9대 강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하반기 원구성이 6월 30일까지 마무리 되어야 하는 관련 조례를 지키지 못하고 지연된 것에 대하여 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구민들께서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제9대 강동구의회의 의원은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9명으로 여야의 의원 수가 같습니다.
다수의석을 가진 정당이 의회의 의장직을 수행해야 하지만 여야가 동수인 상황에서는 상호협의와 협상을 통해 전∙후반기 의장직을 교대로 수행하는 것이 통상의 관행이며 민주주의 원리에도 부합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앞서 전반기 의장직을 맡았던 ‘국민의힘’측에 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9대9의 의석을 선출한 구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원리, 상호존중과 협치라는 의회의 민주적 운영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실제로 전반기 원구성 협상 시 ⸢전반기는 ‘국민의힘’. 후반기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직을 수행⸥하는 것을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원만하게 매듭지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원구성 시점에서 전반기에 논의∙협의되었던 내용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전반기 협의 사항 이행’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과 ‘투표 결과 동수일 경우 다선 우선”이라는 힘의 논리를 앞세운 ‘국민의힘’ 간의 협상은 결렬되었고 7월 30일 18명 구의원 전원투표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투표 결과, 20년 가까이 구의원을 하고있는 5선의 조동탁 국민의힘 구의원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맡게 됨으로써 4년 임기의 구청장과 구의장의 임기가 똑같게 되는 웃픈(웃기고 슬픈) 헤프닝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와 양쪽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원구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실정입니다.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여야 동수의 의원을 선출하여 상호존중과 균형의 의회 운영을 요구한 주권자의 뜻을 거부한 ‘국민의힘’ 구의원들의 비민주적 행태에 매우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또한 이러한 독선적, 이기적 행위에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해 저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며 구민들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강동구의회에는 직업이 의장인 사람이 있느냐?” 외부의 조롱 어린 비판도 들려 올 때면 선출직 공직자로서 매우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구민여러분의 무거운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다음과 자성하고 다짐합니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하나 된 모습으로 빠른 시간내에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좀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선명한 야당으로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주권자의 뜻이 배척되고 의회 권력이 사유화되는 어떠한 시도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주의의 퇴행을 가져온 이번 사태에 무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리사욕을 위해 민주주의 질서의 파괴를 시도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양평호 심우열 김남현 이원국 박원서 권혁주 이희동 원창희 이동매.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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