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金融體驗活動 및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統合敎育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관장 양재혁)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을 위한 사회참여형 경제적 자립능력강화 ‘금(金)취월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금전관리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금융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1:1 금융컨설팅을 비롯하여 저축과 소비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2일, NH농협은행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똑똑한 금융거래’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은행원)·개인정보 보호·금융사기 예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송파 체험관은 다양한 테마의 금융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금융체험관>, 은행 대여금고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금고 체험관>,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은행 직업체험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와 금융 지식을 얻을 수 있는 <NH 시네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부모는 ”자녀에게 ‘직업’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고, 본인 소득을 저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도 계획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게 알려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을 기점으로 자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재혁 관장은 “금융취약계층이 아닌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일상생활 속 필요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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