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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구 缺食우려 獨居어르신의 동네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철 健康回復 프로그램 “삼·복 프로젝트” 進行

사회

by 구민신문 2024. 8.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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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구 缺食우려 獨居어르신의 동네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철 健康回復 프로그램 ·복 프로젝트進行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은행 서울본부 지원을 받아 강동구 지역 내 결식우려 독거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식생활 개선을 위해 202471()부터 726()까지 ·(피로회복, 기력회복, 면역력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복 프로젝트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독거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신청자 중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21조로 짝을 지어 여름철 건강회복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각 가정 내에서 피로회복, 기력회복, 면역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기는 여름철 피로회복을 주제로 열무비빔국수·소불고기 만들기, 2회기는 여름철 기력회복을 주제로 도토리묵사발·메밀전병 만들기, 3회기는 면역력회복을 주제로 낙지연포탕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와 함께 영양교육도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보다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독거 어르신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변에 이렇게 좋은 이웃이 있는 줄 몰랐다. 혼자 사는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여 같이 요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웃과 자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멀리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라 참여하는 내내 어려움이 없었고, 여름철에 입맛이 없어 밥을 잘 챙겨 먹지 않은 적이 많았는데 여름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으니 입맛이 돌아왔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을 함께 만들고,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먹으니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며 이야기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농협은행 서울본부의 지정기탁 후원으로 진행한 삼·복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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