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동 幸福울타리 情을 담는 蔘鷄湯 나눔

삼전동 幸福울타리 情을 담는 蔘鷄湯 나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삼전동주민센터는 초복을 맞아 7월 16일(화) 1인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전동 행복울타리(위원장 이충환) 특화사업인 ‘정을 담는 다솜 밑반찬’ 두 번째 지원으로 행복울타리 위원, 복지플래너가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눈다. ‘정을 담는 다솜 밑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1인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삼계탕은 20개 세트로 준비되며, 각 세트에는 삼계탕과 밑반찬, 과일(수박)이 함께 제공된다.

 

삼전동 행복울타리 위원장은 “무더위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삼전동의 정을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삼전동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행복울타리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