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노인회, 2024년도 敬老堂 指導者敎育

강동구노인회, 2024년도 敬老堂 指導者敎育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에서는 2024년 7월3일(수)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강동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지도자 교육은 경로당의 운영의 실질적인 주체인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사무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 주관으로 진행되였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강인수 강동노인대학장의 노인강령낭독,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과, 강동구지회 엄기순지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내빈으로 참석한 이수희구청장의 격려사까지,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강동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다.

 

2부는 모범경로당 표창을 받은 래미안강동팰리스경로당(회장 배승철)이 사례를 발표로 문을 열었는데, 발표 내용도 좋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것이 엿보이는 발표여서 참석자들에게 작은 감동을 더해 주었다.

 

이어서 경로당 운영의 기본이 되는 회계교육, 안전교육 그리고 노인학대(폭력)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경로당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현재 강동구의 65세이상 어르신은 9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총 135개의 경로당이 운영중에 있다. 어르신들의 놀이터요, 배움터요,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경로당 임원들과 함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직원들은 더위도 잊은 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