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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울을 뛰어넘다! 마음健康 서비스 支援

사회

by 구민신문 2024. 7.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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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울을 뛰어넘다! 마음健康 서비스 支援

- 예방에서 회복까지우울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등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 우울증 유병률 등에 대비해 우울검사, 심층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네의원 방문을 통한 우울검사나 상담을 진행하는 생명이음청진기 사업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25개소의 의료기관을 확대해 총 38개의 1차 의료기관을 선했다.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의료기관을 모집할 예정으로, 생명이음청진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차 의료기관 목록은 강동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울 검사 후,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71일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나이 및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만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에 따라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바우처 등록이 되면 회당 최소 50분의 심리상담을 총 8(최대 64 ) 지원받을 수 있다.

8회의 심층 상담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보건소 또는 강동구 정신건강복지 센터를 통해 상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고, 우울증 치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강동구 특화사업인 생명존중두드림 사업을 신청해 볼 수 있다.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거나 자살 고위험 구민을 대상으로 외래치료비(약물복용, 검사, 진료) 최대 30만 원, 입원치료비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치료비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확대를 통해 교육이나 상담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직접 찾아가 마음건강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기관, 사업장, 공동주택 등 우울 검사나 상담, 교육이 필요한 곳은 강동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우울검사에서 심리상담, 치료까지, 강동구민의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건강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바우처 등록이 되면 전국 어디서나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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