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송파구 잠실3동, 全 世帶訪問 ‘문고리 전단지’로 숨은 危機家口 발굴

사회

by 구민신문 2024. 6. 19. 14:30

본문

송파구 잠실3, 全 世帶訪問 문고리 전단지로 숨은 危機家口 발굴

가가호호 문고리에 전단지 걸어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잠실3동은 524일부터 74일까지 6주간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는 문고리 전단지사업을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고립 위기로 힘들어하는 동네 독거노인 등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주민 복지관계망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문고리 전단지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잠실3동 행복울타리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문고리 전단지사업은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24일 행복울타리,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위원 50명이 참여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복지통장들이 직접 참여하여, 잠실3동 전 아파트 및 상가 등 총 1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개별 현관에 문고리형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문고리 전단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가구,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 등 찾아야 할 이웃에 대한 안내와 숨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송파희망톡잠실3동 복지지원팀의 연락처를 기재하였다.

 

, 독거어르신 돌봄사업’, ‘동행센터 방문간호사 건강상담’, ‘돌봄SOS사업등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과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소개 내용도 담았다.

 

구는 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각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서는 이웃 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독거노인가구 등 잠재적 고립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