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도서관에서 만나는 人文學 뷔페

송파구립도서관에서 만나는 人文學 뷔페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구립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총 13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파구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가 시작된 이래 꾸준하게 공모사업에 지원하며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을 비롯하여 9개 도서관이 공존, 감정, 도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길 위의 인문학」 7개 사업, 「지혜학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프로그램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intro/index.do)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