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송파구 갑]후보군을 알아본다

사회

by 구민신문 2024. 2. 1. 21:36

본문

[송파구 갑]후보군을 알아본다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박정훈/ )TV조선 시사제작국장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18대 국회의원

 

송파갑은 김 웅 현의원(국민의힘)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송파의 머슴을 자처하며 개소식을 갖고 100세인 김준배 전 송파노인회장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고 나섰다. 안형환 전 국회의원도 다음선거만을 생각하는 초라한 골목정치 국회의원은 안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TV조선 앵커출신인 박정훈 예비후보도 일찌감치 지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재희 예비후보(민주당)는 30여년동안 송파의 변화를 지켜봤다며 달콤한 구호로는 송파를 발전시킬수 없다며 지지표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송파갑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추미애 전 장관을 단수공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조재희 (민주당)예비후보는 “송파에서 결혼하고 세 자녀를 낳고 키우며 30여 년 동안 송파의 변화를 지켜보았다며 짧은 선거 운동기간동안 유권자들을 유혹하는 달콤한 구호로는 송파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단언했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서울아산병원부터 올림픽공원까지 구간에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헬스케어와 미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 모인 거리를 조성하고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듦으로써 송파를 대한민국 건강의 중심지로 만들고 잠실에서 오륜동까지 기존 공연장과 문화예술 시설을 연계함으로써 뮤지컬,전시, K-POP, e-스포츠 등이 총망라된 거리로 변화시키겠으며 아울러 각종 즐길거리와 인근 송리단길 방이맛골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여 송파를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송파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 아파트와 주택을 재건축하고 재개발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공원과 광장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도시가 되도록 하며 풍납동에는 한성백제신도시(가칭)를 추진하여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는 스마트한 도시를, 잠실 파크리오 단지 내에 중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고 낙후된 학교들은 현대화하여 송파를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석동현 (국민의힘)예비후보송파구에 20년 가까이 살고 저의 가족이 송파갑 지역의 국회의원이었기에 지역 현안과 송파구민들께서 바라시는 염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문화유적으로 인한 지역 개발의 한계가 발생하는 것이 이 지역의 주요 현안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개발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곳에서 문화유적이 하나라도 나오면 기약 없이 계획이 미뤄지는데, 이것이 주민 생활과 계획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유적을 보전하고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인 만큼 문화유적으로 인한 지역 개발 한계를 합리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2년에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되었지만, 그 효과가 현재까지는 미비한 수준에 불과해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에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우리 지역 특유의 하드웨어에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역량을 더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 그리고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했다.

안형환 (국민의힘)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이제 이런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며 첫째, 국익 우선. 둘째, 포퓰리즘을 철저히 배격. 셋째, 머리는 차갑고 마음은 따뜻한 민생주의자가 되고 넷째,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으며 마지막으로 재선만이 꿈인 국회의원은 결코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공동체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이를 돌려 드린다는 마음뿐으로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는 초라한 골목정치 국회의원은 결코 되지 않겠다고도 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송파구는 서울에서도 거주환경이 좋은 지역에 속하나 많은 지역 현안들중 우선적으로 풍납동의 문화재 보존과 주민들의 재산권 문제, 잠실 4,6동의 재건축 문제, 방이동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문제, 송파동의 재건축, 재개발 문제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자료가 도착하지 않아 게재치 못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