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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내 7개 博物館 스탬프 투어 겨울방학 ‘松坡區 박물관 나들이’ 開催

문화

by 구민신문 2023. 12.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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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내 7博物館 스탬프 투어 겨울방학 松坡區 박물관 나들이開催

미술역사고고학민속광고까지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1222일부터 내년 225일까지 관내 7개 박물관과 함께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박물관들이 협업해 방학마다 운영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롯데월드민속박물관 문화실험공간 호수 소마미술관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참여한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물관마다 역사, 미술, 광고 등 모두 다른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유익하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의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송파책박물관의 웰컴투 조선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참여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하면 방문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 수료증은 추후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개최 30회를 기념해 체험키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박물관마다 전시 내용에 맞게 구성한 체험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실험공간 호수-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소마미술관-그래피티아트 송파책박물관-페이퍼플라워 한성백제박물관-지도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18일부터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박물관별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다.

 

한편, 송파구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전시 공간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 2024년에는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해 역사, 고고학, 민속,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송파구 곳곳의 유관시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기획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여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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