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 음악+문화가 있는 부렴마을 가을音樂會 개최
송파구 잠실7동 부렴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창)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아시아공원 원형극장에서 ‘2023년도 부렴마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실7동의 옛 지명이기도 한 부렴마을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뽕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삼아 매년 음력 10월 1일 제(洞祭)를 지내며 화합을 도모한 풍속이 있었다. 이를 이어받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가을 하늘 아래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오프닝 공연으로 아주초등학교 학생들의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원형극장 한 가운데에 울려퍼진다. 이어서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레오댄스의 선두주자 투에니포가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 번째 공연은 낙엽이 떨어지는 야외무대에 빼놓을 수 없는 팝페라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황주석이 가을의 정취에 천상의 목소리를 가미하며, 그 다음은 前 KBS 경음악단 단장을 역임한 김영걸 연주자가 고즈넉한 가을에 잘 어울리는 클라리넷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다섯 번째 공연으로 전자현악듀오 벨라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통한 신나는 연주로 관객들의 기분을 다시 업 시키며, 마지막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초대가수 쏘킴이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로봇 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음악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재창 잠실7동 부렴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음악이 흐르고 문화가 있는 2023년도 부렴마을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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