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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心속의 향수와 追憶이 가득한 방이1동 조롱박축제에서 만나요

문화

by 구민신문 2023. 10.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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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心속의 향수와 追憶이 가득한 방이1동 조롱박축제에서 만나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방잇골 조롱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오는 1013일 금요일 11시부터 지역주민 300여 명을 모시고 방이1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20회 방잇골 조롱박축제를 개최한다.

 

방잇골 조롱박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송파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200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였다. 해마다 가을날이면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아래 사랑과 관심으로 모여앉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본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방이1동 직장인으로 구성된 SK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시상, 3회 방잇골 조롱박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시상 등으로 개회식을 진행하고, 본공연으로 방송댄스, 난타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대표, 초청가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꽉 채워져 있어 올해도 어김없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도심 속의 향수와 추억이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침 11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조롱박 공예품독후화 전시, 조롱박 포토존, 공예체험, 도서판매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먹거리장터와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대행사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연말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애 방잇골 조롱박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방잇골 조롱박축제는 화려하고 거창하진 않지만, 도심 속에서 탐스럽게 열린 초록빛 조롱박이 정겨운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이웃 간에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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