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석촌역 無人路上公營駐車場 수탁운영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석촌역 無人路上公營駐車場 수탁운영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송파구 석촌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인노상주차장(13구획)’을 민간으로부터 인수하여, 7월 10일부터 송파구 산하 공영주차장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석촌역 일대는 석촌호수와 롯데타워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 교통 혼잡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게 될 석촌역 2번 출구 인근 ‘무인노상주차장’은, 석촌역 주변에 형성된 4곳의 무인노상주차장 중에서도 가장 주차 수요가 많은 곳이다.

 

한편, 석촌역 무인노상주차장은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차량번호 인식기가 자동으로 차량번호와 입출차 시간을 인식하며, 요금은 인근 무인정산기로 정산 가능하다.

 

황대성 이사장은 “석촌역 인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공단은 점진적으로 석촌역 무인노상주차장의 확대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늘려나가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