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建築工事場 가림막을 藝術作品 전시하는 갤러리로 탈바꿈 계획
송파미술가협회 미술작품 30점 전시…구민 일상 속 여유와 볼거리 선사 예정
송파구 공사장 가림막이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공사장 가림막을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갤러리 하하호호’가림막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펜스에 송파미술가협회의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재능발현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갤러리 하하호호’에 전시할 송파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추천받아, 공사장 가림막 갤러리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보행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작품 전시 매뉴얼을 구성하고, 가림막 전면에 적용 가능한 ‘전면형(5종)’과 가림막 중 일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부분형(10종)’두 가지 타입으로 디자인하여 현장 여건 따라 시공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하하호호’의 작품 선정에 참여한 권우숭 송파미술가협회장은 “주민들이 여느때처럼 길을 걷다가 하하호호 갤러리의 작품을 보고, 힐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여유를 담은 작품들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화풍의 지역예술가의 미술 작품 총 30점을 전시하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공사장 가림막 ‘갤러리 하하호호’ 디자인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주택/도시> 디자인 자료실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갤러리 하하호호는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마주하게 하고,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삭막한 공사장이 아닌, 송파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갤러리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에서 문화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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