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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 “5호선 강동구간 최고혼잡도 182.5%로 증차 추진”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3. 1.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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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 “5호선 강동구간 최고혼잡도 182.5%로 증차 추진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5호선 강동구간 증차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이 주관한 ‘5호선 강동구간 열차 혼잡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이 완료되어 그 결과를 토대로 증차 및 배차간격 조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 의원을 비롯해 교통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수송운영처, 승무본부 열차운영처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시의회 연구용역 결과 5호선(하남검단산) 역사 모두 기존 공사가 산출한 혼잡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동역은 최고 혼잡도가 181.3%로 기존 공사가 산출한 혼잡도 96.4%의 약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와 공사, 그리고 주민을 대표한다는 의원들은 뒷짐만 지고 있었던 셈이라며 “5호선 강동구간 혼잡도 해소를 위한 배차간격 단축 및 운행비율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운행비율 현실화를 반영한 강동구간 열차 증차를 반드시 임기 내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5호선 강동구간 혼잡도 문제를 제기한 뒤 시의회 자체 용역조사 후 증차를 추진하고 있는 유일한 시의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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