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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구3), 고덕강일지구 1,5,10단지 문주 및 담장 설치 통해 안전 확보해야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3. 1.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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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구3), 고덕강일지구 1,5,10단지 문주 및 담장 설치 통해 안전 확보해야

 

SH공사에 적극적인 해결 의지 보여달라 강력 주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역주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 일환으로 새해 16고덕강일 1,5,10 민간매각단지 문주 및 담장 설치에 관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구 주택재건축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전문위원실 담당자 및 문현섭 강동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는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에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사업지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3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다. 14개 단지 중 일반분양 1,5,10단지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한 민간매각단지로 올 9월부터 순차적인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 단지는 사업 초기 총괄계획팀 MP 회의자문결과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문주 설치가 지양되었다.

 

그러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문주와 담장이 설치되지 않는 열린 단지 조성에 대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분양 당시 열린 단지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담장과 문주가 없어 안전 문제의 우려가 높고 단지의 아이덴티티가 모호해 타 단지와의 식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춘선 시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린 단지 계획을 수립한 총괄계획가(MP), 사업을 시행하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도 아닌 단지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한다면, 이 자리는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원칙을 되풀이하던 기존 입장에서 총괄계획팀 MP회의의 열린단지 조성내용에 대한 조정 여부를 검토해달라라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열린 자세를 취했다.

 

박 의원은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아야, 해결점이 나타난다라며 원칙만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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