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 굿윌스토어에 세 번째 후원 물품 전달

 

송파구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 굿윌스토어에 세 번째 후원 물품 전달

 

지난 5월 31일(화)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관희)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수강생들과 임,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의류, 잡화 등 후원 물품과 일시 후원금을 ‘굿윌스토어’에 올해 세 번째로 전달하였다.

 

이관희 박사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문화예술학박사), 사)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이사장, 서현문화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여 왔으며, 공연기획연출가인 이교수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을 미루어 오다가 지난 5월 14일 교육원 6층 옥상무대에서 ‘전해옥의 가야금병창 옥상 풍류’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인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 (성북구 삼선교로 12, 5층)을 개설하여 고령화 시대의 필수자격증이라고 널리 알려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교육과정으로 야간반 6.8(수), 주간반 6.13(월), 자격증소지반 6.10 (금, 토)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서비스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연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여 가족요양,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급대행을 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서울시 인증 법인으로 장애인 65명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기업의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소형가전 등을 기증받아 서울과 인천, 안양 등 수도권 주변에 있는 11개 각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소속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올해에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번째로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성북구 구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여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