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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스토킹 犯罪不安에 떠는 1인가구 위해 긴급벨 등 安心裝備지원

사회

by 구민신문 2022. 6.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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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스토킹 犯罪不安에 떠는 1인가구 위해 긴급벨 등 安心裝備지원

- 가정용 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지원

 

스토킹 등 범죄 불안에 떨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 신고 건수도 함께 증가하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대책 마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다세대 주택, 원룸 등 주거안전이 특히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망 구축과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구는 지난해 여성 1인가구 90명에게 안심홈 4종세트를, 12개소 점포에 안전비상벨을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여성 1인가구에서 지원대상을 확대해 범죄 피해남성 1인가구와 스토킹피해가구까지 지원한다.

 

지원물품인 안심홈 4종세트스마트폰과 연계해 움직임 감지 시 자동으로 회전 촬영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문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 시 휴대용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 및 112에 문자가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벨 창문을 통해 집으로 무단 침입을 막아주는 창문 잠금장치 등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메일(wjddowls703@gd.go.kr)로 제출하거나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1일부터 30일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토킹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강동경찰서와 함께 스토킹 범죄 피해자 예방 안전물품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강동경찰서의 추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안전보호물품을 지급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장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안전 대책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 및 1인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생활 속 주민 안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가족정책과(02-3425-57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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