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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동구청장 예비후보 3명, 전략공천할 경우 무소속출마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2. 4.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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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동구청장 예비후보 3, 전략공천할 경우 무소속출마

 

국민의힘 강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충환-권태웅-이지철 후보가 27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후보가 6명인데도 경선도 하지않고 특정인을 단수공천하려는 움직임에 정당성과 공정성이 무너진 것이라며 공정경선을 촉구했다.

후보들은 만일 강동구청장 후보를 공정한 경선절차없이 단수공천을 할 경우 3명의 예비후보는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후보를 선정한 뒤 무소속 출마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3명의 예비후보는 공개모집에 응한 6명의 후보를 제치고 단수공천을 한다는 것은 당이 후보자를 속이는 것이고 당원을 무시한 행태일 뿐만 아니라 헌법상 평등원칙을 위배하는 행위로서 정치부패의 전형이라고 꼬집으며 특정인사의 측근출신을 봐주기 위한 온정적 부패의 전형적 행태이고 3류정치의 진면목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공천신청을 받을 때 남녀노소 파별없이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경정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었고 국민의당과의 합당 합의문에도 4인이상 지역은 국면경선을 통해 후보를 3인으로 추리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동구의 경우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해 경선여부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전략공천은 정권출범도 하기전에 당선자의 공정과 상식공약을 내부에서조차 훼손하고 국민의 여망을 배신하는 행위로 무엇보다 강동구청장 선거승리가 어려워지므로 공정한 경선을 통한 투명한 공천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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