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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이승일 의원, 상임․특별 위원회 生放送中繼는 구민의 알아야 할 마땅한 權利이다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2. 4.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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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이승일 의원, 상임특별 위원회 生放送中繼는 구민의 알아야 할 마땅한 權利이다

 

존경하는 46만 강동구민 여러분!

황주영 의장님과 제갑섭 부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둔촌 1,2동 이승일 의원입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시간 상임위 안건과 예결산 심사 등 처리과정에서 구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힘차게 내달려 온 의정활동 이었습니다. 이 한 길에 같이 하였던 선배. 동료의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유례없는 국가적 펜데믹 재난에 맞서 싸워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한 구민의 입장에서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본의원은

278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생방송 중계는 구민의 알 권리이다라고 자유발언을 하였으나, 진전없이 멈춰버린 생방송 송출관련 논의와 진행에 대해 8대 의회에서매듭지어, 새롭게 출발되어질 9대 의회에서는 생방송 송출이 활성화되어지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과 의지를 담아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또한, 본 의원은 구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청문제도

도입, 집행부 조례의 입법예고 절차 확립 등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시행을 하게되는 강동구의회 사상 한 획을 긋는 큰 결과물 얻기도 했습니다.

 

전례없는 코로나19 정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어지면서 구의회도 구민의 방청을 제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무원 출석까지도 제한하는 상황 속에서, 구민의 알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고민과 실천의 노력을 했어야 할 구의회가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난 3월 강동주민자치네트워크는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 생중계 및 동영상 회의록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선배. 동료의원들에게도 전달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소수의 주민만이 직접 참여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구의회사무실에서 화면으로 모니터링하고, 2021년에는 그 마저도 방청이 불가능 했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이는, 구민의 눈높이와 시대적 요구에 반하는 것이기에, 고품질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는 강동구의회는 인터넷을 통한 상임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 등 생방송 송출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를 재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고화질의 생방송 중계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야 합니다.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는 등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열린 의회로 거듭나야 할 것 입니다.

 

현재 송출되어지는 본회의 뿐만 아니라, 안건 및 조례나 예산이 어떻게 의결되어지는지 의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기는 방송이 송출되어지기를 간곡히 바래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강동구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과정, 예산결산 계수조정회의 까지도 본회의와 같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함과 의사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은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제한적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구하는 것이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 할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타 지방자치단체 의회는 선도적으로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고, 지난 본의원의 5분 자유발언 이후에도 타 의회에서는 생방송을 추가로 시행된 의회도 있습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말씀드립니다.

실질적인 토론과 질의는 상임위원회에서 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들의 질문은 구민을 대변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를 구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중계는 의원들과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양질의 질의와 집행부에서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할 수 있고 서로간의 책임감있게 회의에 임할 것입니다.

 

비로소, 우리 강동구의회는 물론 강동구청의 행정도 구민들에게 공개되어 신뢰받는 의회, 열린 행정이 될 것이며, 정책검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8대 의회에서는 생방송 중계를 못했지만 희망을 갖고 시작되어지는 9대 의회에서는 알기 쉽게 의결과정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강동구의회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기에, 생방송시스템 도입은 지금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구민만 바라보며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다하여주신 제8대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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