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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1. 2.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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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황주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정훈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호 1·3동 출신

강동구의회 부의장 제갑섭 의원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신

모든 우리 강동구청 직원 여러분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들과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렇게 얼굴을 뵙고

안부인사를 전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꺼내기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앞으로 이런 경우가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에서

발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구 주차민원을 담당하던

직원 한 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구민들께 봉사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욱 미어집니다.

 

그 직원이 처한 상황이 어떠하였는지

이유여부를 불문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라는 것에는

모든 분들이 동의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정훈 구청장님,

강동구에는 구청장님의 의지와 노력으로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구민들을 위한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보호받아야 할 우리 구청 직원이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구청장님이 구민의 마음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구청장님을 따르는 직원들 또한 구민들과 똑같이

살피고 챙기는 것도 구청장님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국과장님들 또한

오랜 기간 민원처리를 해온 경험으로서,

그 누구보다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조그만 관심과 격려로 부하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정훈 구청장님께서는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또한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어하는 직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부터 되돌아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반성하고 되돌아봅시다.

 

많은 분들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우리 모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수고하고 고생한다는 격려의 한마디 덧붙이는

그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격무에 시달리는

모든 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구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강동구 소식지를 보니

의회 소식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추후에는 의회소식을 확대해서 게재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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