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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선정

사회

by 구민신문 2019. 4. 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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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선정

 

성내동에 소재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법인이 변경됐다.

1994년 개관하여 강동구 내 2개 종합사회복지관 중 하나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26년 간 지역주민의 생활·여가 등 복지향상에 기여해 온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의 운영법인이 2019416일자로 대한사회복지개발원에서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변경되었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연찬)은 경복대학교 부설기구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93월 기준 8,953(누적)의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과 전국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취업률 1(76.9%), 2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2회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학문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 등 6개 수탁 기관을 운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받음으로써, 기관 수탁운영의 우수한 능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특히, 경복대학교는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 운영을 통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은 교육생 취업률 2년 연속 1, 4개 기술교육원 대상 서울시 종합평가 1위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술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경복대학교는 사회복지분야 전공학과(복지행정과, 의료복지과, 아동상담보육과 등)를 설치하고 사회복지분야 부설기관(사회복지연구소, 건강증진연구소 등)을 설치하여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보유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보건·공공인재·경영·첨단융합·예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법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7번째 수탁기관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서비스 지원체계를 만들고, 복지행정·의료보건·예술디자인 등 다양한 학과 연계를 통해서 복지관 서비스의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정연찬 단장은 투명성·합리성·이타성을 근본으로 학문적인 전문성을 결합하여 복지관을 운영하며, 양적인 풍요로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적인 풍요로움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복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복지관 서비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증대하여 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제 7대 관장으로 취임한 이상현 관장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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