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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개인 위생수칙 준수하면 봄철 감염병 유행 막을 수 있어요!

사회

by 구민신문 2019. 4.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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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개인 위생수칙 준수하면 봄철 감염병 유행 막을 수 있어요!

 

최근 안양,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홍역환자 집단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면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등 봄철 유행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률이 높고 매년 4~6, 10~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등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를 통해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수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 접종, 유행성이하선염홍역 등 예방을 위한 MMR 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 4~6세에 2차 접종 하면 된다.

예방접종과 더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시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비누로 헹궈 씻어야 효과적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 종사자는 아이들의 발열이나 발진 또는 기타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이상 증상이 보이는 아이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여 전염병 확산을 막는다. 집단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강동구보건소(02-3425-6715,6713)로 해당 내용을 알려야 한다.

 

정훈 강동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올바른 손씻기 습관은 감염병 으로부터 개인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구민 모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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