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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 사랑 愛 향기 일일찻집 및 장학금 전달식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사회

by 구민신문 2018. 12. 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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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 사랑 향기 일일찻집 및 장학금 전달식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길동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에 길동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 향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한방차, 유자차, 커피 등 다양한 차와 호박죽 등이 판매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 회원을 포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일찻집 판매수익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길동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3일에는 길동주민자치위원회 꿈나무 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길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모금을 시작해 지난해에도 총 10명의 학생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의 건전 독서함양을 위한 바른책 기증사업으로 매분기 25명의 아동에게 책을 구입해 기증해오고 있다.

황희주 길동장은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일일찻집, 장학금 및 책 기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따듯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눠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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