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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권사(주영광교회) 20년간 꾸준히 차량운행 봉사하고 모든 일에 순종하며 구역장·교사 등 35년 헌신

사회

by 구민신문 2018. 12.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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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권사(주영광교회) 20년간 꾸준히 차량운행 봉사하고 모든 일에 순종하며 구역장·교사 등 35년 헌신

 

송파구의회 부의장을 지내고 4선의원인 박인섭 구의원의 부인[김정자 여사]가 우리교회 큰 일꾼으로 교회신문인 한국성결신문에 난 기사를 전재한다 [편집자 주]

 

잔잔한 삶 속에서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며 은혜를 끼치는 성결인이 있다

김정자 권사(주영광교회·사진)35년간 묵묵히 순종함으로 교회를 섬기는 지극히 평범한 평신도 사역자이면서 늘 순종함과 감사로 묵묵히 나아가 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일꾼이다.

김 권사는 현재 교회에서 구역장, 전도부장, 유아부 부장, 중보기도원, 선교부원, 심방부원 등 교회 전반적인 사역을 섬기고 있다. 최근 유아부 부장을 맡기 전까지는 여전도회 회장, 새가족부 부장, 중창단으로도 섬겼다. 특히 김 권사는 20여 년간 꾸준히 교회 차량운행을 섬겨 눈에 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할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모든 순종하며 감당하는 김 권사이기에 성도들은 한결같이 권사님이 없으면 교회가 안돌아간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처음부터 김정자 권사에게 처음부터 순종의 은혜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김 권사는 처음 교회에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전도회 회계를 맡으며 주일학교 교사, 교회 청소 등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맡겨진 일에 순종하긴 했지만 편하게 예배만 드리는 사람들과 달리 왜 나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불평과 불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김 권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봉사의 훈련을 시키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불평감사로 바꿨다.

그러자 학업에 어려움을 겪던 자녀들의 진로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고 공천으로 문제를 겪던 송파구의원인 남편 박인섭 장로도 순탄하게 4선 의원이 되는 등 가정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해결됐다.

김 권사는 작고 소소한 일이지만 늘 교회를 우선순위로 두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니 하나님께서 내 삶과 가정을 늘 은혜에 젖어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김 권사는 35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큰 시험과 어려움이 없이 지낸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앞으로도 큰 욕심 없이 지금처럼 하나님을 잘 섬기고 믿음생활을 잘 하다 천국에 가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권사는 앞으로 교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섬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봉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김정자 권사의 아름다운 섬김의 손길로 오늘도 주영광교회는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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