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生活政治硏究會, 강원 영월, 충북 단양·충주 방문해 지역정책 의견 교류
강동구의회 생활정치연구회(회장 황주영, 간사 진선미, 회원 제갑섭·김남현·서회원·정미옥)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월군 및 단양군·충주시 일대를 방문했다.
생활정치연구회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방정부 역할에 있어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회 취지에 따라 영월군과 단양군·충주시 일대의 관광정책 관련 주민참여 정책시행에 대한 비교와 연구를 위해 이번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비교시찰 첫날 영월군에 도착한 의원들은 영월군의회에 방문해 기본적으로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윤길로 영월군의장을 비롯해 손경희·정의순 의원을 만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 추진과 이를 위해 의회와 주민, 군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영월군의회가 주민들의 지역정책 참여를 어떤식으로 활성화 시키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한 뒤 본격적인 영월군 문화관광 비교시찰에 나섰다.
한반도지형 및 각종 계곡 등 자연적으로 자리 잡은 관광자원을 비롯해, 조선시대 왕인 단종과 관련된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영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내 6,000년 역사의 선사시대 유적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관광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튿날 충주호, 단양팔경 등 주변 자원을 활용해 관광클러스터를 구성하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 중인 단양·충주 일대를 방문하며,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한 관광정책의 지속가능 발전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황주영 회장은 “8대 의회에 들어와서 생활정치연구회 구성 후 처음 실시한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각종 정책의 비교연구를 통해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의원님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번 비교시찰을 통해 보고 배운 많은 것들을 동료의원들과 공유하며 강동구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색과 자원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심도 있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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