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2018년 老人일자리 및 秋季文化體驗活動 진행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2018년 老人일자리 및 秋季文化體驗活動 진행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11일, 가을을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추계문화체험활동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일대의 한탄강 하늘다리, 노동당사, 백마고지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추계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우 화창한 날씨에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관람을 하여 즐거웠다. 내년에도 또 놀러오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봄 · 가을 정기적인 외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년배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