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제3회 大韓民國 無形文化財 춤제전” 비지정 일반부문 大賞 수상

송파문화원, “제3회 大韓民國 無形文化財 춤제전” 비지정 일반부문 大賞 수상

송파문화원이 지난 9월 16일(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 전주시)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 비지정부문 일반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통춤 경연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호남산조춤보존회가 주관하며 교육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사)한국전통춤협회 등이 후원했다.

 

송파문화원에서는 한국무용반(지도 한영란)에서 /비지정부문에 2명이 출전하여 일반부에서 부채산조입춤을 선보인 한지나 씨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신인부에서는 한량무를 펼친 구영순 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국무용반은 한영란 강사가 우수한 지도력과 열정으로 수강생들을 지도하여 각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이성무용경연대회에서도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한영란 강사에게는 지도자상이 수여된 바 있다.

송파문화원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국무용, 가야금, 판소리, 민요 등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우리 것을 배우고 나아가 공연활동이나 구민을 위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15일에는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문화예술어울마당을 개최하였다. 문화원은 또한 문화 · 예술의 수준향상을 위해 전통 강좌 외에도 16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수준높은 여가생활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