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송파구,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事業」施行

사회

by 구민신문 2018. 9. 16. 20:43

본문


송파구,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事業施行

912~218일간 직접일자리사업으로 135명 모집/추경예산 확보하고, 올 하반기 일자리 주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청년·여성·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자립기반과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 일자리 사업은 구가 자체적으로 발굴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복지·환경·교육 등 28개 사업에 총 1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부터 21()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8일간 진행한다.

 

구는 지난 11일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민선 7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키고, 금년 하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 일자리 사업6억원을 편성했다. 어려운 고용환경에 놓인 구민의 일자리를 구가 직접 창출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이번 28개 사업은 학예사, 직업상담사, 사서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구직자가 민간일자리로 진입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 12(71)와 공공서비스 제공사업 16(64) 두 분야로 구성된다.

 

지원접수는 912()부터 21()까지 송파구청 1층 자동차등록민원실 11번 창구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 등을 거쳐 108()부터 12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후 12월 사업평가를 거쳐 사업연장 시 20199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근무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임금의 경우 송파형 생활임금(8,163)을 적용하여 165,304(8시간 근무기준)을 받는다. ·월차 수당을 비롯해 출장이 있는 사업의 경우 별도의 출장비도 지급한다. 18세 이상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 구비 후 접수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청년,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대한민국 일자리를 송파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