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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씨앗으로 親環境 에너지 만드는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體驗農場’

사회

by 구민신문 2018. 9. 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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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씨앗으로 親環境 에너지 만드는 강동구 바이오에너지 體驗農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5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강동구 암사동 132)’을 운영한다.

 

체험농장은 바이오디젤의 에너지원인 해바라기 꽃 개화기에 운영된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과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해바라기 씨앗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바이오디젤(유채·콩 등 식물성기름으로 만든 친환경 연료)’을 직접 만들어 본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 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태양광 풍차 조립·작동하기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장 안에 조성된 동물 사육장을 활용해 동물들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바이오매스(화학적 에너지로 사용가능한 생물로 바이오에너지의 에너지원)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미래 주체인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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