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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學生保護 안전대책 마련 위한 발 빠른 行步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9.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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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學生保護 안전대책 마련 위한 발 빠른 行步

고덕동 요양병원 신축관련 발생예상 문제점 파악하며 선제적 대응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이 한 발 빠른 의정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31일 한국구화학교에서 박명희 구화학교장을 비롯해 안병욱 우성재단사무국장, 강지향 장애인부모연대지회장 등 한국구화학교 학부모들과 만남을 갖고, 오는 9월 한국구화학교 바로 옆(고덕동 297-1)에 신축 예정인 요양병원 건립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전해 들으며 향후 대응책 마련에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사후약방문 식으로 민원사항 발생 후, 주민 반발에 따라 뒤늦게 후속 대응책을 마련하던 기존의 잘못된 민원 대응방식을 벗어나,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진선미 의원의 의정활동 취지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동료의원들은 물론 집행부까지 주변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 바로 지척에 위치한 고덕동 297-1 부지에 지하3, 지상6, 연면적 13,540규모의 요양병원 신축공사가 시작되면, 현재 자동차 1대가 지나가기에도 매우 비좁은 상태의 통학로에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이 통행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에 즉시 노출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이에 따라 공사차량의 별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우회로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사시행에 따른 소음·분진·진동 발생으로 향후 정상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학교 건축물 보호를 위한 방음벽 설치 및 분진 대책 등 학교 건축물 보호 방안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해당 학교 학생들의 특성 상 학교 인근에 공사장이 위치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며, 공사장으로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도록 건축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랜 시간 학부모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응책을 고심한 진선미 의원은, 이후 바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폈으며, “향후 구청 건축과 등 관계부서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여, 위에서 언급된 관련 문제들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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