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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 低所得 년금수급자 子女 장학금 지원

사회

by 구민신문 2018. 9.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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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 低所得 년금수급자 子女 장학금 지원
 
전국 103명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대상자 1차 선정 -
 
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지사장 이명호)은 관내 유족·장애연금 등 국민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연금수급자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국민연금 수급증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시중 카드 3개사와 제휴하여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공단 송파지사는 장학금으로 연금수급자 고등학생 자녀 2명에게 1년간 150만원씩, 300만원을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각각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전국 109개 지사에서,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접수하며 선정기준은 연금수급자 또는 자녀(손자녀)로서 중고등학생은 소득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 대학생은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재학생으로 성적기준(직전 정규학기 12학점 이상을 백분위 80점이상 이수)과 소득기준(3분위)을 만족해야 한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희망잇는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총 215에게 2951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은 공단 직원과 학생을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저소득층 가구의 청소년에게 학업지도, 진로상담 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지원도 지속해오고 있다.

이명호 지사장은 이번 장학지원을 통해 세대 연금가입자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현재의 연금수급세대와 미래의 연금수급세대 모두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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