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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을 위한 첫 걸음마” 송파구, 2018 마을共同體敎育 실시

사회

by 구민신문 2018. 8. 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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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을 위한 첫 걸음마송파구, 2018 마을共同體敎育 실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94일부터 18일까지 송파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마을공동체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 해결점을 찾거나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추구하는 일체의 모임을 의미한다.

 

구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도시 공간에서 단절됐던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해만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택된 25개의 마을공동체가 정리수납, 마을카페, 공동육아,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보다 교육 내용을 보완해 총 4회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되면 사례교육과 체험학습 위주로 구성했다.

4일 첫 교육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취지와 참여자 역할 등을 전문 강사를 통해 전달하고 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마을주간 행사에 참여해 서울 전역의 마을모임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일과 18일에는 지역 내 우수 사례로 꼽히는 마을예술창작소 다락, 육아 공동체 우아맘의 구성원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운영과 활동 성과 등을 토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가능하며 송파구 자치행정과(2147-2242)로 전화 또는 이메일(lej0513@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설명회와 찾아가는 상담컨설팅 등 마을공동체의 자생적 운영과 지속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스스로 소통하고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웃사촌이 옛말이 되어 버린 요즘,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따뜻한 송파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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