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강동구민회관 女性就業敎室 개강식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7일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심우열)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민회관 ‘2018 하반기 강동구 여성취업교실 개강식’ 행사에 참석했다.
여성취업교실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이번 개강식은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취업특강과 강좌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 강좌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서는 자격증의 취득방법과 효용성, 실제 자격증 활용 사례 및 취‧창업 지원방법에 대한 수강생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여성취업교실은 매회 분야별 전문 강사들의 열정을 다한 강의를 통해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어 육아 및 개인사정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또는 창업에 조력이 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에서 2006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취업교실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적어도 우리 구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재취업이나 창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나아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 ‘여성이 행복한 강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강동구여성취업교실은 총 11개 강좌, 12개 반이 운영되며 8월 20일 월요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인원마감이 되지 않은 강좌는 8월 말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여성취업교실의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488-554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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