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해피송파투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송파구 한국청소년비전센터 초등학생참가

송파문화원 해피송파투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송파구 한국청소년비전센터 초등학생참가

 

송파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현신)은 지난 2018년 8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 14명과 8월 17일(금)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 송파구 한국청소년비전센터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 21명과 함께 해피송파투어를 진행하였다.

 

한편 해피송파투어는 송파구 관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송파구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 및 향토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송파의 역사와 문화를 관리·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서는 세대와 세대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의 일환으로, 8월 14일(화)에는 송파문화봉사단 문화해설사 3명이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막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수막새 문양 색칠하기와 수막새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고, 8월 17일(금)에는 송파문화봉사단 문화해설사 3명이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한국청소년비전센터에서 <근초고왕과 칠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수막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을 답사하였다.

송파문화봉사단 문화해설사는 특강과 수막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학습효과를 고취했으며,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송파구의 위치 및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참가자들을 인솔하였고 특히 한성백제의 여명과 흥망성쇠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송파문화원은 송파구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인 해피송파투어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송파구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해피송파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