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노인회, 2018 광역 인문학강의 개최

강동구노인회, 2018 광역 인문학강의 개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서울시연합회 부회장 겸 지회장 김병운)는 2018. 8. 13.(월)~14(화) 강동노인회관과 강동롯데캐슬A관리동에서 2회에 걸쳐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문학강의를 하였다.

 

김병운 지회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을 열어 강의를 듣고 어떻게 마무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10여분간 경로당 회계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감성자극 커뮤니케이션 전문 전민자 강사의 레크레이션은 처음본 옆의 사람과도 웃음을 트게 만들어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인문학강의라는 주제에 선뜻 마음을 열진 않았지만, 이진아강사의 “4차산업혁명시대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일상생활속의 로봇사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분야와 그에 따른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의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선배어른으로서 남을 이해하는데 앞장서는 마음을 다시한번 각인하게 되었다.

또한 전민자 강사의 “재생의학”은 인공관절 수술과 줄기세포를 사용한 치료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용 분야까지 짚어주어 우리 삶에 적용할 수 가능성을 전달해주었다.

노인재능나눔 맑은환경수호대 이대암 캠페인 참여자는 “롯데캐슬경로당을 찾아오기가 힘들었지만 역시 강의를 들으니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마지막 다과까지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웃으며 인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