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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 “地下鐵 9호선 3단계 구간 신설역명 確定”

사회

by 구민신문 2018. 5. 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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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 地下鐵 9호선 3단계 구간 신설역명 確定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구4, 자유한국당)“2018년 제1차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송파구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의 신설역명 4개가 확정됐다21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백제고분로 187(삼전사거리)에 위치한 931역사는 삼전역으로 삼학사로 539(배명사거리)에 위치한 932역사는 석촌고분역으로 송파대로 422(방이사거리)에 위치한 934역사는 송파나루역으로 방이동 88-21(올림픽공원 남4문사거리)에 위치한 935역사는 한성백제역으로 최종 결정됐다.

 

석촌고분역은 당초에 주민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배명역으로 제정될 뻔했으나 역명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며 해당지역과의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옛 지명 또는 법정동명, 가로명 등을 원칙으로 한다는 역명제정 원칙에 따라 문화재청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감창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역명들은 석촌고분과 한성백제의 2천여년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녹아든 뜻깊은 이름이라며 향후 이곳을 방문할 관광객들이 역의 이름에서도 송파의 역사문화적 향기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단순한 지하철 역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문화관광 콘텐츠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명만 아니라 역 내부공간도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해 주민이 지하철역 공간을 아끼고 가꿀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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