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홍천출신 김덕만박사 초청 청렴교육

사회

by 구민신문 2018. 5. 19. 09:26

본문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홍천출신 김덕만박사 초청 청렴교육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덕만 원장은 청탁금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부정한 청탁을 근절하지 않고는 청렴 선진국이 될 수 없다우리사회에 지연 혈연 학연 등으로 얼룩진 부패친화적 청탁카르텔을 타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또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은 청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도덕 교과서와 같은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직무관련자로부터 부정한 청탁 및 금품 수수를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관련,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복지선진국들은 청렴수준이 매우 높다면서, “국가청렴도 순위 50위권의 우리나라도 청렴선진국으로 전진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을 잘 준수해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홍천 출신의 김덕만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 등에서 공보담당관과 대변인 등으로 재직하는 동안 다수의 부패방지 기고를 투고해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최고기록공무원인증서'를 받았으며 부패방지 교육서 ‘물질 풍요에서 정신풍요로’와 ‘청렴 선진국 가는 길’ 등을 집필한 반부패 전문가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