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외식업계와 간담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 방문, 골목상권 활성화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는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를 방문, 이규태 회장을 비롯한 송파구지회 임직원들과 외식업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규태 송파구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골목상권의 주업종이 외식업인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가중되는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면서 “박성수 후보께서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외식업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민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 오신 이규태 회장을 비롯한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일자리 안정자금 내실화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외식업계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이 큰 점을 감안 송파구 차원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는 전국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식품위생 온라인 교육 폐지 △카드수수료 체계 전면개편 적용 가맹점 범위 확대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간이과세자 범위 1억원으로 상향 △무료직업소개소 운영기준 완화 △음식문화축제 및 음식문화 탐방 식품진흥기금 지원 △점심시간대 식당주변 주차허용 전면 확대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는 “법률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해야 하겠지만,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송파구 차원에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외식업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성수 후보는 “점심시간대 식당주변에 까지 과도한 주차단속에 대한 민원이 적잖아 개선이 필요하고 생각하며, 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에서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하여 연간 8만여명을 소개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만큼 송파구의 일자리시책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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