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집중호우도 문제없어요! '송파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축
송파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별도의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철저한 대비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구는 해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올해도 구청내 30개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24시간 상황실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이력이 있는 36개 취약가구의 경우 사전에 시설을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실제 호우상황 발생 시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저지대·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옥내 역지변’과 ‘차수판’ 무상 설치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안내한다. 두 서비스 모두 동 주민센터나 구청 치수과를 통해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취약가구 뿐 아니라 관내 전체에 대한 원천적인 침수피해 예방 시설 개선 사업도 지속 중이다.
실제 빗물펌프장 노후 수방설비 개량사업은 5월 말 완료를 앞두고 있고, 신천빗물펌프장 유입관로는 올해 개선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135㎞와 빗물받이 2만7천개를 준설하는 등 '침수피해 제로'침수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파구 이재호 치수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가정에서도 하수 역류나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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